2011년 4월 24일 일요일

컴퓨터의 짧은 지식

컴퓨터 조립은 기본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있는 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컴퓨터 킬 때 모니터 키면 끝나는 줄로 알고있던 수준에서 이제 가족이 컴퓨터 살 때

혼자서 살 수 있을 정도랍니다^^

1. 컴퓨터는 여러가지 부품이 있습니다. 현대 최고의 발명품에 못지 않게, 참 쓸 곳이 무궁무진하지요.

이놈을 구성하는 부품은 우선 본체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로 나눌수 있겠네요.(필수적)

본체는 Mainboard, CPU, VGA, POWER, HDD, ODD, CASE,RAM, 이 있는데요.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컴퓨터 부품들을 기차에 비유하자면 서울역과 같은 곳입니다.

다른 부품들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메인보드의 성능이 좋지 못하면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메인보드를 만드는 유명한 업체들은 ASUS, GIGABYTE, FOXCON, MSI, 이엠텍 등등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ASUS와 GIGABYTE가 많이 쓰이고 저는 MSI를 씁니다.

이 메인보드도 메인보드의 칩셋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는 데요

이 칩셋은 인텔은 X58, P45, P43, G45, G43 등이 있고 AMD는 780G 등이 있는데

P45를 제일 많이 쓰신다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다음은 컴퓨터 부품들과 호환이 되는 지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CPU는 인텔의 경우 775, 478 소켓이 있고 코어도 듀얼코어, 싱글코어,쿼드코어(후에 설명)

 메인보드가 이들을 지원하는 지 알아야합니다. 다른 부품도 마찬가지 인데요 너무 메인보드에서 질질 끄니까

각각 설명할게요.

              cpu


CPU: 그대로 중앙통제실이죠. 사람으로 비유하면 뇌입니다. 컴퓨터 성능을 좌우하는 놈이죠^^

현재 시장에는 Intel 과 AMD라는 양대 산맥이 CPU를 책임 지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Intel 하면 고성능 비싼가격, AMD는 보급형 낮은 가격, 이런 인식이 있었고 요즘도 AMD는 Intel 보다

약간 성능이 낮은 듯 하더라구요. CPU, 요놈도 종류가 수없이 많습니다. 개인용, 서버용.........

서버용은 안 쓰실거라 예상하고 개인용 설명드립니다. CPU는 안에있는 코어라는 연산장치의 개수에 따라

성능이 평가 받는데요, 인텔의 경우 싱글코어(1개) 듀얼코어(2개)쿼드코어(4개)가 있습니다.

간단한 작업 정도는 싱글코어, 게임이나 조금 복잡한 작업은 듀얼코어, 그래픽 작업과 영화감상은 쿼드코어

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AMD도 싱글코어, 듀얼코어, 그리고 트리플코어(3개)인데 위에와 거의 용도는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참, CPU는 계산속도로 성능을 나타네는데, Ghz(기가 헤르츠)단위인데 1Ghz면


1초에 10억번 연산하는 계산 속도 입니다. 싱글코어는 3.0~4.0 Ghz, 듀얼코어는 1.5~3.5Ghz, 쿼드코어는

0.8~2.0 Ghz. 코어가 많아질 수록 각각의 코어는 어쩔수 없이 하나보다 성능이 떨어질수 없지만 개수가 많아 하나보다

연산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밖에도 오버클럭이라는 방법을 통해 충분한 파워와 메

인보드면 전압을 올려 연산속도를 강화 시킬 수있는데 잘못하면 부품이 몽땅 타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초보에게는

비추....
이미지 썸네일                    그래픽 카드

다음은 VGA, 그래픽 카드네요.(헉헉) 그래픽 카드는 고사양 게임이나 동영상등의 매끄러운 실행을 도와주는

장치이며 Nvidia 의 Geforce 시리즈와 ATI 의 Radeon 시리즈가 시장을 주름 잡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워낙 유통사가 많고 또 유통사마다 개개별로 그래픽 카드를 오버클럭시키거나 변형시키기 때문에

일일히 다 설명은 못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 사용기 보고 사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픽 카드는 그것의 칩셋에 의해서 성능이 좌우됩니다. 요즘은 Geforce의 경우 8600에서 8800대와 9000대를

많이 쓰고요, 라데온의 경우는 hd3000 대를 많이 씁니다. 이 정도의 사양이면 웬만한 고사양 게임 다 돌아갑니다.

그래픽 카드는 또 메모리 클럭이라고 칩셋을 보조해주는 장치가 있는데 이것에 따라 역시 성능이 또 다르므로 참

고 하셔야 되고요, 슬롯도 pci 방식과 agp방식이 있는데 요즘다 pci 씁니다.
         RAM
램은 컴퓨터 상의 보조기억 장치 입니다. 음.... 데이터의 역이라고 하면 맞을라나요? 이 역도

ddr2, ddr3 방식등이 있고 또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지 알아야 하며, 램을 2~4개 정도 꼽고 쓰기도 합니다.

보통 2G~4G 많이 쓰시고 역시 CPU처럼 많을 수록 좋습니다. (RAM 2G<RAM 1G 2개)

램을 만드는 제조사는 EKMEMPRY, G.SKILL, ASUS, 디직스, 삼성 등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이제 HDD, 즉 하드디스크네요. 하드디스크는 주 기억 장치로 GB로 저장단위를 구분합니다.

보통 250GB~500GB 쓰시고 요즘은 1TB라고 1024GB 정도의 용량도 나오더군요.

RPM은 하드디스크안의 디스크의 회전속도 인데, 높을 수록 처리속도가 빠릅니다.

제조사는 Seagate, Fujitsu, Hitachi, 삼성, WD, 도시바 가 있는데 시게이트가 좋았지만

얼마전 하드 결함 사태 때문에 거의 리콜(지금도)분위기 까지 (저도 당함 ㅠㅠ) 갔으니.......



ODD

ODD는 시디 집어넣은 장치인데, DVD 지원하거나 블루레이 지원하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그냥 맘 편하게 LG나 삼성 것 쓰세요.



    케이스


파워

자. 마지막으로 케이스와 파워 입니다. 파워가 또 중요한게 고급 부품들 달아봤자 전기 없으면 못움직입니다.

또 고성능들은 전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파워가 높아야지 낮은 거 샀다 돈 날리죠.

제조사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릴 건 돈 조금 굳히려고 파워 싼 거 샀다가 컴퓨터 부시는 사태

안일어 나도록 꼭 파워는 좋은거 사세요. 450W 에서 550W 정도로 씁니다.

케이스는 미들타워 정도로 (사이즈) 파워 단위인 ATX(미들타워용) 인지 M-ATX(슬림타워) 인지 만 잘구분하시고

부품다 들어가게 하실 정도면 됩니다. 역시 제조사 많으니 사람들 평 보고 사세요.

2. 기계어라고, 윈도우 전에는 도스 썼잖습니까? 지금은 그래픽 덕분에 우리가 아이콘 클릭하지만

예전엔 0과 1로 언어를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진짜 힘들었죠.... 그러다 획기적인 매킨토시와 윈도우가 나온겁니다.

윈도 나오기 전엔 0과 1을 우리가 영어와 숫자로 알아 듣게 할 수 있게(설마 0이랑 1만 치고 있겠어요..)

기계어를 발명했는데 어셈블리, 컴파일러, 인터프레터 등이 있었죠. 지금은 C++ 같은 프로그램 쓰는 데

보시면 골치 아픕니다. 전문적으로 공부 하시지 않을 꺼면 보시지 마세요. 저도 프로그램 언어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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